[미디어펜=조태민 기자]반도문화재단은 지난 25일 부산 KBS홀에서 설립 6주년 맞이 특별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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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25일 부산 KBS홀에서 설립 6주년 맞이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반도건설 |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지난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에 개최된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은 반도건설의 태동이 시작된 항도 부산에서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더 많은 이들과 문화 공연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일반 시민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의 기회가 무료로 주어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반도문화재단의 6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좋은 문화 행사가 열려 반가웠다”며 “평소 좋아하던 가수들의 공연을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반도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예술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득 반도문화재단 국장은 “지난해 서울에서 있었던 설립 5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많다고 들어 이번 부산 콘서트는 관람 인원을 더욱 늘렸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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