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29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17가구 완공을 기념하는‘KRX 실버안전 하우스’완공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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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가운데),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 국장(오른쪽),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왼쪽)이 'KRX 실버안전하우스 완공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이번 전달식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장애, 질병으로 집안에 오래 머무는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 내 낙상,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맞춤형 주거안전 환경개선사업이다. 가구별 전문가의 생활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집수리뿐만 아니라 구급함,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발판 등 안전물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 2018년부터 부산시청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총 9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5522개의 생활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주거안전을 위협받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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