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임신·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아이 봄' 플랫폼을 지난달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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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은 임신·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아이 봄' 플랫폼을 지난달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아이 봄은 임신 단계부터 자녀가 청소년이 될 때까지 성장 주기에 맞춘 금융, 생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산·육아 관련 모든 서비스를 확인하고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출산을 앞두거나 미성년인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은행 사내 학습조직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업했다. 이에 기업은행은 업계 최초로 산모 맞춤 혜택과 정부의 아이 관련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예정된 일정과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 봄은 △아이의 자산관리를 돕는 '금융라운지' △AI기반 작명 서비스, 산모수첩 등 출산 관련 혜택을 위한 '출산 비금융라운지' △영유아 검진 등 육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육아 비금융라운지'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i-ONE Bank 개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이 봄은 임신 단계부터 아이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정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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