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17% 할인부터 5만원 상당 쿠폰북까지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에어서울은 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미식과 실속을 동시에 잡는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 에어서울 항공기./사진=에어서울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다카마쓰를 상징하는 ‘우동·덮밥 세트’ 기내식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우동 기내식을 1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탑승객은 다카마쓰행 항공편에서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미리 느끼며 여행의 설렘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다카마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쿠폰북도 제공된다. 인천~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권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권 등 교통과 관광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이 담겨 있다.

현재 다카마쓰에서는 3년마다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마지막 시즌이 진행 중이다. 예술 작품과 단풍의 정취가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며 가을철 일본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이자 온천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귀국편은 오후 1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현지에서의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한 노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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