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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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사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 규모 단지로,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모집공고를 마쳐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한 수혜 단지로 꼽히며, 제로에너지설계 의무화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향후 분양가 상승 우려가 없다. 특히 인근 처인구 고림동의 유사 단지보다 분양가가 약 1억3000만 원 낮아 가격 경쟁력도 뚜렷하다는 평가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공립처인성유치원,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원스톱 학군을 갖췄고, 남사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여건 또한 강점이다. 단지 앞 처인성로를 비롯해 올 1월 개통된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용인~안성 구간)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향후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반도체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 계획이 이어지면서 장기적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급성장 중인 용인 남사권역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인근에 조성 예정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총 면적 778만㎡, 사업비 9조 원 규모로 평택 반도체 단지의 두 배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약 360조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생산유발효과 400조 원, 고용유발효과 192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세대 분리형 등 특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대형 펜트하우스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가 적용돼 고급 주거환경을 완성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만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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