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 통합 대상에 이름 올려
작년 대치 써밋 우수상 이어 디자인 우수성 과시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은 30일 개최된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라체르보 써밋'의 경관조명이 통합대상(시공 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라체르보 써밋 내 경관조명./사진=대우건설

올해 14회를 맞는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치 써밋'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에 성공하며 '써밋'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건설은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에 대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대표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Modern Koreaness’라는 브랜드 고유의 미학을 건축과 조경, 조명 설계 전반에 구현함으로써 절제된 아름다움과 공간의 품격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시간대별 밝기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주변 거주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와 써밋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디자인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고객들이 실제 공간에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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