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등 연계해 지역상권 활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부산시 중구 부평시장과 국제시장에서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에 참가한 기보 직원 및 가족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및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어린이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내수 진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탐험대는 기보 직원과 자녀가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체험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르고, 전통시장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기보 직원과 가족 등 약 57명이 참여했으며, △장바구니 탐험 △지역특산품 구매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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