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하락하며 4200선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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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하락하며 4200선도 무너졌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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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9.87포인트(0.94%) 내린 4182.00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962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69억원, 2152억원어치씩을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68%)만이 상승세다.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4.03%), 삼성전자우(-1.84%), 현대차(-3.09%), 두산에너빌리티(-0.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HD현대중공업(-5.11%), 기아(-0.85%)는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33포인트(0.47%) 오른 918.88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10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6억원, 226억원어치씩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에코프로비엠(1.03%), 에코프로(3.69%), HLB(19.19%)만이 상승세다. 알테오젠(-2.87%), 레인보우로보틱스(-1.54%), 펩트론(-3.51%), 파마리서치(-0.74%), 에이비엘바이오(-3.19%), 삼천당제약(-0.43%), 리가켐바이오(-1.82%)는 내림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원 오른 1430.5원으로 출발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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