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 점검 진행...정경구 대표 비롯한 임직원 참여
[미디어펜=조태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사진=HDC현대산업개발


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경구 대표이사(CEO), 조태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임직원은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포항과 영덕을 잇는 총연장 30.9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 이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영덕군 구간 9.48km를 시공한다.

이들은 점검을 통해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정 대표는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준공 시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인 만큼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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