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2025년도 블록체인 유공 단체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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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좌)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우)최운재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 등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농협은행은 OBDIA(오픈블록체인·DID협회)의 회장사로서 스테이블코인 분과 신설을 주도하며, 차세대 금융환경 구축에 앞장섰다. 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에 적극 참여하고, KISA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농협은행의 혁신 DNA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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