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시하,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5일 엔티엑스(NTX)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로토 타입(PROTO TYPE)’의 타이틀곡 ‘아이스 러브(ICE LUV)’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아이스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는 제대로 물오른 멤버들의 남성적인 비주얼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치명적인 매력의 퍼포먼스까지 예고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올블랙 배경으로 다크 섹시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컨페티가 떨어지는 저택에서 시크한 무드를 그려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멤버 로현이 작사, 작곡을 하고 윤혁과 시하가 퍼포먼스 창작을 맡은 타이틀곡 ‘아이스 러브’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반해 얼어붙어 버린 몸을 가누지 못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엔티엑스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에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이번 앨범에 '자체 제작돌'로서 음악적인 역량을 한껏 발휘, 자신들만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엔티엑스의 컴백 세 번째 미니 앨범 ‘프로토 타입’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