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에 선보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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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사진=두산건설 |
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일 접수 14일 당첨자 발표, 18일 계약 등 순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외국인 청약불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부광초·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내부에는 부분 커튼월 룩, 유리난간,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해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속한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및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등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 가치를 내다본 투자자들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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