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손잡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6일 "뉴비트가 이날 정오 첫 미니 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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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
뉴비트는 이번 앨범에서 '룩 소 굿(Look So Good)'과 '라우드(LOUD)'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룩 소 굿'은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뉴비트의 포부와 자신감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에 록 하이퍼 팝을 더한 곡으로, 뉴비트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신나는 펑키 기타 리듬의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언빌리버블(Unbelievable)',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내추럴(Natural)'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에스파를 비롯해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다수 참여한 미국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캔디스 소사(Candace Sosa)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참여해 뉴비트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뉴비트는 전곡 영어 가사, 더블 타이틀곡, 유명 프로듀서진과의 협업, 전 세계 최초 VR 앨범 발매까지, 탄탄하게 준비한 이번 미니 1집을 통해 전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뉴비트는 이날 정오 미니 1집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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