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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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 강보합 마감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2.03포인트(0.55%) 상승한 4026.45로 장을 끝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한때 41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40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847억원, 8302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외국인 홀로 1조6951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SK하이닉스(2.42%), LG에너지솔루션(1.29%), 현대차(0.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1%), KB금융(3.04%)이 올랐고 삼성전자(-1.39%), 삼성전자우(-1.54%), 두산에너빌리티(-5.14%), HD현대중공업(-0.57%)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일시 거래 정지 중이다.
금일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633개, 하락종목은 267개를 기록했다. 2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4억1876만주, 거래액은 21조24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72포인트(0.41%) 하락한 898.17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21억원, 52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외국인 홀로 1323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알테오젠(3.40%), 에코프로비엠(0.06%), 에코프로(0.43%), 에이비엘바이오(0.58%), 리가켐바이오(0.72%)는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8.62%), 펩트론(-3.82%), 삼천당제약(-1.94%), 파마리서치(-2.76%)는 내렸다.
금일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9억7197만주, 거래액은 10조958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대비 1.7원 내린 1447.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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