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6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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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MGC커피, 레트로 감성 겨울 신메뉴 5종(왼쪽)과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사진=각 사 제공 |
메가MGC커피가 ‘아는 맛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레트로 감성 겨울 시즌 메뉴 5종을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추억의 삼색 아이스 프라페’는 포도·멜론·바나나의 삼색 조합을 음료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초코콘과 팝핑캔디를 더해 복고풍 감성을 구현했다. 또 겨울 제철 원재료를 활용한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 ‘유자생강차’ 등 계절감 있는 음료를 포함했다. 함께 출시된 디저트는 ‘엠지씨네 계란물 치즈토스트’와 ‘엠지씨네 라면땅’으로, 길거리 간식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시즌을 맞아 슈퍼주니어와의 협업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엔터테인먼트 연계를 강화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앱 할인쿠폰과 세트메뉴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뚜기가 건강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첫 제품으로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50% 줄이면서도 사골의 깊은 국물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마늘과 후추로만 간을 맞춰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여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조리 과정이 간편해 바쁜 2040 세대와 1인 가구, 건강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을 통해 간편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고, 오뚜기몰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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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디즈니+ 조각도시 협업 테라 한정판 패키지./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와 협업한 ‘테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테라 모델이자 ‘조각도시’ 주연 배우인 지창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500mL(유흥용)와 453mL 8캔(가정용) 두 종류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작품 속 강렬한 도시 이미지를 반영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11월 26일까지 대형마트에서 디즈니+ 3개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MZ세대와 드라마 팬층을 동시에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콘텐츠와 주류의 융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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