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6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수도권 및 현지 벤처투자자, 지역 스타트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 in 경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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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열번째부터)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윤희란 경산시청 부시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김사남 한국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장,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정시준 S&S인베스트먼트 대표, 신승우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사진=산업은행 제공 |
이번 경북 라운드는 지난 5월 경남, 7월 충북, 9월 충남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 라운드다.
이날 1부에서는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가 '경북 벤처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정시준 S&S인베스트먼트 대표는 'KDB-S&S-UI 오픈이노베이션펀드'를 소개하며 경북 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2부에서는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무대에 올라 투자유치를 위한 IR를 펼쳤고 이후에는 수도권 투자자들과 지역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가졌다.
김사남 산은 벤처금융본부장은 "미래 첨단산업과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상북도의 새로운 도전이 국가 균형발전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모범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한국산업은행도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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