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남자 13세 이하(U-13) 축구대표팀이 한일교류전을 2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한국과 일본 U-13 축구대표팀의 2025 한일교류전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됐다. 2012년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U-13 대표팀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국내훈련을 거친 뒤 3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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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교류전 2차전에 선발로 나선 한국 U-13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
한일교류전 기간 중 한국과 일본은 두 차례 연습경기(전·후반 각 35분)를 치렀다. 1차전은 0-0, 2차전은 4-4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 U-13 대표팀은 5일 열린 1차전을 득점 없는 무승부로 마쳤다. 8일 2차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을 7명 바꿔 일본을 상대했다. 전반 신철민(전남드래곤즈 U15), 후반에는 부준영(전북현대 U15), 천재민(백마중), 추성은(부천FC U15)이 골을 터뜨렸지만 일본에 4골을 내줘 비겼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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