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서울 30~40분대
[미디어펜=박소윤 기자]라인그룹은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정당계약을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 인파 사진./사진=라인그룹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작은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효율형 지역'으로 꼽힌다. 회천신도시에는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두 역 사이에 '회천중앙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C 노선이 덕정역을 기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상봉·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는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면 서울과의 연결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회천새봄초가 도보 2분 거리에 오는 2026년 9월 개교 예정이고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다

수도권 내 주요 도시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37만 원으로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넘어섰다. 회천신도시는 1400만 원 안팎으로 서울 접근성이 비슷한 동탄2신도시∙송도국제신도시∙운정신도시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이라는 점 역시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신도시는 주요 도로망과 전철 등을 통해 정체 구간 없이 서울까지 30~4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며 "서울 접근성과 분양가 메리트를 동시에 갖춘 '서울 인근 대체 주거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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