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대원이 내달 김포에 선보이는 ‘칸타빌 디 에디션’이 다채로운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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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타빌 디 에디션 조감도./사진=대원 |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원은 내달 김포 북변2구역에 칸타빌 디 에디션(612가구, 전용 66~127㎡)을 분양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앞서 검증된 북변 일대의 흥행 계보를 이을 단지로 주목을 끈다. 칸타빌 디 에디션 설계에서 단연 눈에 돋보이는 점은 전용면적 66㎡A 타입에서 선보이는 '2평의 마술'이다.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을 배치했고, 중소형 평형에서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형 알파룸은 서재, 홈오피스, 아이 놀이방 등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84㎡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59㎡는 너무 좁다고 느끼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이어 84㎡ 타입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84㎡A가 '가족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84㎡B는 '개인의 공간'을 중시했다.
먼저 84㎡A 타입은 침실을 4개까지 구성하면서도 주방이나 거실 공간을 희생하지 않고 넓게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84㎡B 타입은 콤팩트한 주방 동선을 확보하는 대신, 각 방의 사이즈를 키우고 광폭 수납공간을 마련, 여유로운 개인 공간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을 배려했다.
여기에 타입별로 △고급 주방 특화 플러스옵션 '프리미엄 키친' △복도 및 주방 팬트리를 갖춘 ‘수납특화 설계’ △반려동물을 위한 '펫특화룸' 등 다양한 플러스 옵션을 마련해 '나만의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더했다.
총 4개 타입(전용 104㎡A·B, 127㎡A·B)으로 나오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방 5개를 기본으로 구성했고,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 최상층이라 윗집으로부터 받는 층간소음이 없다. 특히 광폭 테라스를 통해 입주민은 나만의 정원이나 야외 홈카페, 바비큐 파티장 등 도심 속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과 목동, 신도시 등 국내 대표 주거지에서 칸타빌의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구현하며 그 가치를 증명해왔다”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러한 경험과 철학을 집약, 김포 북변지구가 가진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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