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반도건설은 연세대학교가 발주한 389억 원 규모의 ‘제5공학관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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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제5공학관 투시도./사진=반도건설 |
연세대 제5공학관은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공학대학 교육시설로, 지하 2층~지상 11층, 연면적 1만5422.6㎡,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예정일은 오는 2028년 5월이다. 최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환경, 산학협력 캠퍼스 구현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반도건설은 이번 연세대 제5공학관 신축사업 공사에 공정·품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연구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시공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시설 신축공사 수주를 계기로, 주거는 물론 교육·연구 인프라의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가 보유한 교육⋅연구시설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 시공 노하우가 고등교육기관의 미래형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 공학 인재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교육 연구 환경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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