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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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금융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시니어 브랜드인 'NH올원더풀'을 선포하고, 올해의 성과분석, 내년 트렌드 및 고객전략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사업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체계' 구축을 주문했으며, 발상의 전환과 범농협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임직원과의 토의에서 초개인화, 임베디드금융, AI기술 등 최근 트렌드와 관련한 영향과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올해 최초로 실시한 '농협금융 고객경험혁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신사업 아이디어, 성과창출 우수사례 및 숨은일꾼에 대한 결과 보고의 시간도 가졌다.
이 회장은 "한 해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계획의 수립은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세우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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