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해에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도 ISO 30301(기록경영시스템)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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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사진=BPA |
ISO 30301(기록경영시스템)은 기록경영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 인증체계이다.
BPA는 공기업 최초로 각종 기록물의 생산부터 분류, 보존까지 전 과정의 시스템을 연계한 전자적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 및 기록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해 한국경영인증원(KMR)을 통한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ISO 30301 재인증은 단순한 국제인증 획득 그 이상으로 기록을 전략자산으로 인식하고 조직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 운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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