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등 스타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 |
 |
|
| ▲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제공 |
12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다. 내일이면 여러분의 노력이 빛날 시간이다. 그동안의 시간을 보답 받을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문제를 푸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 조금 어렵더라도 자신을 믿고 풀어나가면 된다. 여러분의 모든 선택에 행운이 따를 것"이라며 "날도 많이 추워졌는데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푹 자고, 든든하게 챙겨 먹자"고 훈훈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막내 한유진을 위한 응원도 빠지지 않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유진이, 잘할 수 있지?"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수험생 여러분께 저희의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수험생 여러분과 수험생 제로즈(팬덤명) 그리고 수험생 유진이 모두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사기를 북돋웠다.
| |
 |
|
|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제공 |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역시 수험생 응원 열기에 힘을 보탰다.
엔하이픈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가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엔진(팬덤명)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여러분이 수많은 밤을 지새면서 쏟은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끝까지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내자”, “결과가 어떻든 여러분의 모든 오늘과 내일을 응원한다” 등 진심을 담은 말과 함께 시험 당일 컨디션을 위한 숙면과 아침 식사, 따뜻한 옷차림을 당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엔하이픈은 “수험생 엔진 여러분을 위해 다같이 힘찬 응원 발사해보자”며 일곱 멤버 모두가 “파이팅”을 외쳐 강력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 |
 |
|
| ▲ 플레디스 소속 범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민현, TWS,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도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플레디스는 이날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범주, 황민현, 세븐틴, TWS(투어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6 수능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그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셨으니 결실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겠다”며 “문제는 가볍게 답안지는 자신 있게!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황민현의 반가운 근황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많이 떨리시죠? 긴장도 될 거고 날씨마저 추워져서 걱정이 많이 된다”며 “1년 동안 준비 열심히 한 만큼 컨디션 관리 잘해서, 미련과 후회 없이 잘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븐틴은 “여러분이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처럼 자신 있게 한다면 분명 막힘없이 잘 풀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파이팅 넘치게 잘 보고 왔으면 좋겠다”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TWS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멋지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멤버 경민은 “같은 수험생으로서 떨리고 긴장된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고 수험표랑 준비물도 꼭 미리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