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전원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했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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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뉴진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
이들은 “한 멤버가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고, 어도어 측 회신이 없어 별도로 입장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어도어는 이날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멤버가 가족과 상의하고 회사와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멤버 전원이 어도어와 함께 향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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