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마트가 경주 천년한우부터 생삼치, 방어무침회 등 전국 각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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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용산점에서 경주 ‘천년한우’ 상품을 진열하고 있는 모습./사진=이마트 제공 |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 ‘천년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천년한우’는 최근 열린 국제회의에서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경주축협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이마트는 천년한우 생산량의 20% 이상을 매입하는 국내 최대 유통채널로 경주축협과 함께 단독으로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천년한우 중 최상급 상품인 ‘1++(9)등심(1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 판매한다. ‘1+등심(100g)’과 ‘1+안심(100g)’은 40% 할인가에 선보이고 ‘1+국거리불고기(100g)’는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대표 먹거리로 전남 고흥산 유자를 사용해 진한 향과 상큼한 과즙감이 특징인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750㎖)’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는 경주 황리단길의 명물 ‘경주 십원빵(500g)’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11월13일부터 11월19일까지 겨울 제철 수산물과 간식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경상남도 사천시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생삼치와 생병어를 최대 30% 할인한다. 평시 대비 4배에 달하는 40여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생삼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 혜택 제공하며, 생병어(중)는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특가 행사에서는 굴, 가리비, 방어무침회까지 겨울 제철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남해안 이력제 생굴(300g)’과 ‘남해안 홍가리비(1㎏)’는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철을 맞은 방어회(200g 내외)에 채소를 곁들인 ‘방어무침회’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국물요리 식재료와 인기 간식도 혜택가로 선보인다. 탕 요리 식재료로 인기가 높은 생대구 특대(2㎏ 이상)와 대(1㎏ 이상), 샤브샤브용 ‘모둠채소’, ‘버섯채소 모둠’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피코크 호빵 4종’과 ‘피코크 바삭붕어빵 2종’은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마트 e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전국 각지 인기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를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집에서도 풍성히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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