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가 연말연시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13일 "포레스텔라가 오는 12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7~18일 대구, 2월 7~8일 부산에서 2025-26 전국투어 콘서트 ‘더 레거시(THE LEGAC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9월 총 8회에 걸쳐 전국투어 콘서트 '더 웨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올 겨울 '더 레거시'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포레스텔라는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투어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왔다. 이들은 입체적인 하모니와 화려한 연출로 웰메이드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2025-26 전국투어 ‘더 레거시’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7~28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