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중 울산 중구 일대에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 |
 |
|
| ▲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84㎡ 아파트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중구에는 다수의 재개발 추진과 함께 울산 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과 제2명촌교(가칭, 2029년 준공 예정) 등의 교통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울산 중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각종 산업단지와 주요 행정기관이 자리해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최근에는 태화강 주변을 비롯해 성남동과 우정동 일대에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인근에 태화강과 동천강이 자리하고 있어 두 개의 강변을 모두 조망(일부 가구)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 프리미엄’ 수혜가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내황초등학교와 내황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다. 가온중학교와 무룡중학교, 울산중학교, 울산가온고등학교 등 초·중·고 모든 학군도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동천동강병원, 중구청, 교육청 등 체육·의료·공공기관들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에는 ‘풀코트 실내체육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프연습장과 라운지카페 등 단지 내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공간과 특화설계가 적용될 방침이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