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시스 폭발하는 미공개 스틸 공개해 관심 더욱 고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조각도시'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치열한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조각된 사건을 둘러싸고 격렬하게 대립하는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태중은 오로지 복수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국내 뿐 아니라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조각도시'가 비하인드 액션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디즈니+ 제공


맨몸 액션부터 바이크, 카 레이싱까지 스테이지를 넘어가듯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들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작품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높은 곳에서 태중의 모습을 관망하는 듯한 요한의 광기 어린 눈빛은 그의 설계대로 모든 일이 조각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요한의 VIP이자, 또 다른 빌런 백도경(이광수)의 비열한 웃음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가 사건에 어떤 진폭제 역할을 해낼지 관심을 드높인다.

복수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지창욱과 첫 빌런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도경수의 격렬한 대립,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등 신선한 배우들의 시너지와 제작진의 탄탄한 필력으로 완성된 극강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오직 디즈니+에서 11월 19일(수) 7-8회를 공개하고, 이후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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