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연면적 483㎡ 규모…월 최대 400대 정비 가능
[미디어펜=김연지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울산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364에 새롭게 문을 연 울산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2.7㎡ (약 146평)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리셉션과 워크베이가, 2층에는 고객 대기실이 마련됐으며 울산 시내 중심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최신 장비와 넓은 작업 공간을 통해 정비 효율성 역시 크게 높였다.

   
▲ 볼보,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울산 서비스센터는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며 일반 수리 기준 월 최대 400대 처리가 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또한 볼보자동차의 고객 맞춤형 정비 프로그램인 볼보 퍼스널 서비스(VPS)를 도입해 정비 품질 향상과 예약 대기 기간 단축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유상 수리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 차량용 방향제를, 10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웨건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내비 또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볼보 머그컵 또는 몰튼 어매니티 세트를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은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의 세심한 케어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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