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한화 건설부문이 9월말 분양에 돌입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계약률 100%에 임박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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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조성되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는 일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명품 주거지로 지역민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꼽혔던 곳이다. 또한 이 일대가 대규모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인 만큼 향후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무거동 중심 입지에 위치해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울산대공원·현대백화점·법원·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삼호초·옥현초·삼호중 등 10여 개 학교와 병원·마트도 인접해 교육과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또한 남부순환도로·문수로 등 도로망과 울산고속도로, 예정된 트램 및 광역철도 개발로 교통 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울산에 처음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출입구부터 단지 외관까지 포레나 만의 고급스러운 색채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 '포레나 익스테리어'를 반영했고 단지를 남향 위주 일자형으로 배열해 개방감과 녹지공간의 비율을 높였다. 일부 동 외벽은 유리 마감에 포레나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적용한 '셰브론글라스(커튼월룩)' 방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 지상에는 선큰정원, 휴게정원, 솔향기 테라스 등의 다양한 휴게 녹지가 들어서며, 어린이∙유아놀이터, 반려동물놀이터(펫파크) 등이 계획돼 있다. 또 지하주차장, 주방 및 화장실 휀 등에 외부 유입을 막아주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 안전을 고려한 지하 주차장 비상벨, 현관 블랙박스 도어폰 등도 도입된다.
지하공간의 활용도 역시 극대화했다. 가구당 1.6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주차 구역의 30%를 확장형으로 설계해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가구에 지하창고까지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울산 남구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계획이며, 이곳에는 오픈 라운지와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스터디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북하우스,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돌봄센터, 키즈짐,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선다.
차별화된 실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거실창 유리난간을 적용해 탁트인 조망을 제공하고 2.42m 우물형 천장은 한층 넓은 공간감을 더한다. 또한 여유 있는 다용도실을 마련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게 했다. 월패드, 콘센트 등은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했다.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거실·주방 대면형 설계와 아일랜드 주방, 순환형 팬트리를 적용해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고 84㎡C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과 공간 독립성을 강화해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난달 27일에서 29일까지 청약 당첨자 대상정당계약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예비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했다. 추후 분양일정은 11월 27일 일부세대에 대해 무순위 계약을 진행한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과거 선망의 대상이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크다"며 "우수한 입지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성공적인 계약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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