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대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한 HR 전문가가 코칭 전문 서적을 출간,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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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전문가 최경락 코치가 출간한 ‘성찰을 통해 코치가 되어 간다’./사진=하움출판사 |
20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SK그룹에서 30년간 근무한 HR 전문가 최경락 코치가 전문 서적 ‘성찰을 통해 코치가 되어 간다’을 출간했다.
SK그룹은 퇴임임원을 대상으로 코치육성 프로그램을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퇴임한 최경락 전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최경락 코치는 “성찰을 통해 코치가 되어 간다는 한 대기업 퇴임 임원이 퇴임에서 오는 심리적 무게를 극복하고 ‘전문 코치’로서의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변화 여정을 담은 성장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칭을 통해 확인해 온 ‘성찰의 위대한 힘’을 독자들과 나누고, 독자들이 성찰을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칭 전문가들이 말하는 성찰은 자신의 생각·감정·행동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고, 그 안에서 의미·통찰·교훈을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으로, 탐색을 통해 스스로 더 깊이 이해하는 코칭의 핵심이다. 최 코치는 이 성찰을 본인의 브랜드로 만들어, 세상에 성찰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려는 꿈을 갖고 있다.
한편 저자인 최 코치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그룹에서 HR 및 기업문화업무를 중심으로 30년간 근무했다. 2023년 퇴임한 이후 SK그룹 전문코칭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 저서로 ‘퇴직, 새로운 시작!’이 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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