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10년 간의 공개 열애, '오래된 연인'으로 불리는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국 그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소속된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다음 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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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공개 열애를 해온 신민아와 김우빈이 내달 20일 결혼한다. /사진=더팩트,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러면서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한 의류 광고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5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외부에도 알려졌고, 두 사람은 이후 교제 사실을 공개하고 공식 연인 관계를 10년 간 유지해 왔다.
소속사에서 결혼 사실을 공개한 후 김우빈은 자신의 펜 카페에 직접 쓴 손 편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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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이 직접 써서 올린 손 편지. /사진=김우빈 팬카페 화면 캡처 |
손 편지에서 김우빈은 "부족한 제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팬들은 "결국 예쁜 사랑이 결실을 맺는다니 행복하기를 바란다", "김우빈이 신민아와 결혼한 후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등의 격려를 보냈다.
연예계 동료들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반기며 축하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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