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특화설계,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눈길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연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가 차별화된 특화설계,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21일 문을 연 의왕시청 SK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기다리는 고객들./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문을 연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오픈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시공사 및 조합 등 주체 관계자를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과 다수의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성공 분양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기념식 이후 견본주택은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가득했다. 방문객들은 향후 수도권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의왕 고천지구의 미래가치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계획)’이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바로 옆에 이전 신설될 예정인 고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평촌 학원가와의 거리가 인접한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운호수와 왕송호수가 가까이 있고, 바로 앞 역사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1개 동, 전용 39㎡·46㎡·51㎡·59㎡·74㎡·84㎡·100㎡ 총 191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6㎡·51㎡·59㎡·74㎡·84㎡ 9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 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 지역, 3일 1순위 기타 지역, 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의왕시 일대는 다수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등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들이 줄줄이 조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로 인근 오전동과 왕곡지구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일대는 약 2만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역세권 아파트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계획)’이 바로 앞에 자리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계획)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이다.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바로 인근 의왕IC을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가깝고 대형병원 수준의 규모를 갖춘 의왕시티병원과 함께 이마트, 주민센터 등도 인접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관심사다. 단지는 외관에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성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옥탑 및 문주 특화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건폐율을 14.31%까지 낮춰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동 간 거리가 넓어진다. 또 300m 길이의 통경축을 조성해 개방감을 더할 방침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입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함과 품격을 더하는 ‘웰컴 로비’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냉·온탕, 샤워실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맘스테이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시설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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