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에게 1인당 100만원…“학생들 꿈 이루는 마중물 되길”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저소득 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국 무주군 저소득 대학생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리조트가 있는 설천면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설천면 지역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그들이 향후 지역 사회와 국가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다.

성장현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향토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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