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 부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고객 응대 역량을 평가하는 A/S 서비스,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판매 전문성을 검증하는 신차·중고차 세일즈 등 네 개 카테고리를 통해 아우디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일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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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트윜컵 월드파이널 세일즈 부문 3위./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
올해는 전 세계 17개국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한국팀은 높은 전문성, 고객 중심 서비스 태도,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두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아우디 코리아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고객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결선을 통해 선발된 8명으로 구성됐다. 세일즈 신차 부문에서는 코오롱아우토 김응선·이운영, 고진모터스 채병문, 세일즈 중고차 부문 태안모터스 박지웅이 참가했고, A/S 서비스 부문 고진모터스 김동현·송윤겸, A/S 테크놀로지 부문 중산모터스 동하윤·안준규가 팀을 이뤘다.
한국팀은 아우디 트윈컵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3년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2016년 서비스 부문 1위,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세일즈 및 A/S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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