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볼보 셀렉트 광주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공식 오픈한 광주 셀렉트 전시장은 이번 라운지 조성을 통해 상담·대기·관람 등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광주 셀렉트 전시장(광주광역시 서구 회재유통길 78, B동 2층·7층)은 총 63.7㎡(약 19평) 규모로 최대 28대의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그동안 고객 상담 공간과 전시 공간을 층별로 분리해 운영해 왔으며, 신규 라운지 도입으로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적 완성도를 높였다.
| |
 |
|
| ▲ 볼보코리아, 광주 셀렉트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 오픈./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
신규 고객 라운지는 프리미엄 상담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여유로운 좌석과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상담 테이블 등을 갖췄다.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이 다양한 조건을 비교·검토하며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편의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광주 전시장은 이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자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는 볼보 단우산을 제공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볼보 보스턴백·토트백·웨건·디퓨저 세트·차량용 방향제 중 1개를 제공한다. 출고 고객에게는 웰컴 패키지와 볼보 패브릭 폴딩박스, 차량 실내 케어 4종 세트가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선착순 제공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광주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환경에서 볼보 셀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스웨디시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 셀렉트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으로 최초 등록 6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의 차량 가운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차량만을 엄선해 판매한다. 1년 또는 2만km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km 기준의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기본 제공해 신차 고객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