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티웨이항공이 지난 24일 열린 '2025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제복 직군에 대한 존중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표창이다. 티웨이항공은 민간 기업 가운데 소방 가족 후원, 처우 개선 활동 등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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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응 티웨이항공 마케팅 매니저가 지난 24일 진행된 국가보훈부 주관 '2025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은 2019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여행 지원 △현직 소방공무원 PTSD 치료 목적 여행 후원 △소방 가족 항공 운임 할인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소방관과 객실 승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교류 교육과 실전 훈련 프로그램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시행하며 안전 인식 제고에도 힘써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금까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 아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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