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이노텍은 향후 반도체 부품사업과 자율주행 센싱 등 미래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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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사진=LG이노텍 제공 |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6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사장 1명을 승진시키고 상무 5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젊은 R&D 인재를 중용해 미래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사장은 지난 2023년 이노텍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후 미래 육성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며 미래 사업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용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모듈,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반도체 부품 사업부터 라이다(LiDAR)·레이더(Radar)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센싱 부품 사업, 로봇용 부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을 가속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문 사장은 2013년 LG이노텍 광학소루션 개발실장을 거쳐 연구소장,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사업 발전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했다.
주요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사들도 승진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광학 부품의 수율 개선을 주도한 문경태 책임과 자울주행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이경태 책임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전장 파워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남승현 책임, 광학솔루션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장승우 책임,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이끈 김진호 책임이 상무로 승진했다.
그 외 경은국 LG디스플레이 회계담당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보직 발령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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