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동탄2 신도시 남동탄에서 거주환경의 쾌적성을 앞세운  가장 착한 분양가의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 그 주인공이다. 동탄 호수공원 인근의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는 중대형으로 현재 분양 중인 반도유보라 9차의 분양가에 비해 3.3㎡당 30만 원가량 저렴하다.

	▲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는 착한 분양가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는 착한 분양가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남동탄에서는 동시 분양 중인 자이파밀리에와 어울림레이크 등 2개 브랜드가 있으나 실제 이들 2개 단지는 중소형인데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순수 민영주택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단지 내 쾌적성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은 신안인스빌 리베라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신안인스빌 리베라의 용적률의 경우 최대 25%가 낮고 전자가 최고 25층의 초고층인 반면 신안인스빌은 최고 15~20층으로 콘크리트의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본보는 지난 27일 A99·100블록에 조성되는 신안인스빌 리베라3·4차의 미래가치와 주거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견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A99·100블록에 조성되는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는 동탄2 신도시의 남단에 대규모 호수공원 인근에 자리잡았다.

	▲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의 입지 가운데 안심 등교의 교육인프라도 돋보인다.
▲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의 입지 가운데 안심 등교의 교육인프라도 돋보인다.

 

A99블록 ‘신안인스빌 리베라 3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에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 A100블록 ‘신안인스빌 리베라 4차’는 지하2 층~지상 1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4베이 판상형 설계에 남향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 일조권을 높였다.

 

남동탄은 북적거리는 시범지구와 달리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축으로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자랑한다. KTX동탄역과 직선거리로 약 4km로서 동탄대로의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야 한다.

 

인근 D부동산 관계자는 “평택역과 동선거리는 불편하지만 장지IC나 오산IC 등을 통하면 30~40여분 거리면 이동이 가능하다”며 “KTX 비용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시간적·금전적으로 더욱 낫다”고 설명했다.

 

 

내년 동탄과 용인 남사면을 연결하는 국도 23호가 개통되면 장지 IC를 이용해 분당까지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도 30여분이면 당도할 수 있다.

	▲ 동탄2신도시에서 주거환경의 쾌적성은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호수공원 인근, 남동탄이 탁월하다. 합리적분양가로 선보인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의 미래가치가 빛나는 이유다.
▲ 동탄2신도시에서 주거환경의 쾌적성은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호수공원 인근, 남동탄이 탁월하다. 합리적분양가로 선보인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의 미래가치가 빛나는 이유다.

 

불안요소로 예상됐던 교통 편의성 문제를 벗겨내면 주거가치로써의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 먼저 단지 근처에만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6개가 위치해 있어 신흥 명문 교육단지로써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동쪽으로 17만8000여㎡ 규모의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예정이다. 이 곳에는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 관련 기업이 오는 2018년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