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상담·검진 확대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진에어느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진에어 박현수 안전보안실장(왼쪽)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황형규 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에어 제공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진에어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인증을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올해 3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심층적인 정신 건강 검진과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근무 시간 제약으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전문 상담가가 직접 회사를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아울러 진에어는 임직원 건강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12월에는 LCC 최초로 임직원 건강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작업 환경, 직무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고객 접점이 많은 항공업 특성을 고려해 외부 전문 업체와 협력한 심리 상담, 감정노동척도 검사 등 자가 진단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캠페인 등 신체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진그룹 LCC 3사 정비본부가 함께 참여한 ‘인바디 챌린지’ 활동도 진행됐다.

앞으로 진에어는 정신 건강 관리와 신체 건강 증진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산업 특성상 교대 근무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 감정노동 등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공사 수준의 웰니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즐겁고 안전한 비행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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