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9인 전원이 활동 2개월 연장에 전격 합의했다.

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멤버들은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제로즈(팬덤명)의 변함없는 큰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다. 

   
▲ 사진=웨이크원 제공


이에 따라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까지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월드투어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히어&나우(HERE&NOW)' 앙코르 공연과 신보 발매가 진행된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5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 등 세계 주요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확대해 왔다. 최근 개최한 2025 월드투어 역시 연이은 매진 소식을 이어가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의미 있게 이어가고자 활동 연장을 결정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음악과 무대로 전하기 위해,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앙코르 콘서트와 신보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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