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용현 기자]아주산업은 박광선 레미콘사업본부장이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 |
 |
|
| ▲ 박광선 레미콘사업본부장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하고 있다./사진=아주산업 제공 |
박 본부장은 1995년 구로공장 영업팀 입사 후 30년간 아주산업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상암공장과 광명사업소를 거쳐 파일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올해 1월 레미콘사업본부장을 맡았다. 그는 수많은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기술과 생산성을 혁신한 점이 평가됐다.
특히 믹서 부하값 기반 슬럼프 예측 기술을 도입해 제품 품질과 시간당 생산능력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적기 납품을 실현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건설자재 수급난 시기에는 공공주택 및 국가 기반시설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준공 지연을 방지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차량 자동세차 시스템, 송장 자동이송 시스템, 골재 입고관리 시스템 등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도입해 자원 소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으며, 운반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도 힘썼다.
박광선 본부장은 “30년간 회사와 임직원의 지원 덕분에 뜻깊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업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승만 대표는 “이번 국가 표창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회사 전체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개인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