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내년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피원하모니가 내년 2월 10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3월 7~8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6 피원하모니 라이브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FNC 제공


피원하모니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해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중남미에 걸쳐 총 1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내년 1월에는 유럽 6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Intuit Dom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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