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다빈이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정다빈이 무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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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판타지오 제공 |
정다빈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뿌리 깊은 나무',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드라마 '옥중화'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성인이 된 이후 정다빈은 드라마 ‘인간수업’, ‘라이브온’,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다.
한편, 정다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트로, 이창섭, 루네이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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