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전국 5개 도시에서 JYP 연습생 공채 20기 오디션(이하 공채 20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디션은 내년 1월 17일 광주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24일 부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25일 대구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된다. 

   
▲ 사진=JYP 제공


1월 31일부터 2월 1일 양일간 서울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전국 5개 도시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JYP 연습생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 모집은 12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08년 이후, 2016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총 다섯 개 분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2PM 장우영, 트와이스 나연과 정연, 스트레이 키즈 승민, 니쥬 마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킥플립 계훈 등을 배출한 JYP 대표 오디션이다. 

JYP는 20기를 끝으로 공채 오디션 막을 내린다. 추후 글로벌 오디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으로 K팝 인재 선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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