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이 나스닥 시장의 상승을 떠받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오후 2시20분(동부시간) 현재 1.20% 오른 183.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강한 랠리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가 내년 2월 중순까지 H200 칩을 중국에 출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하 규모는 5,000~1만 모듈, 즉 약 4만~8만개의 H200 칩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 정부의 승인 여부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중국을 겨냥해 내놓은 H200칩 출하를 시작한다면 실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미국 정부가 25%의 수익을 갖는 조건으로 엔비디아가 중국 및 다른 국가의 '승인된 고객'에게 칩을 출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상승은 다른 AI 및 반도체주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브로드컴은 1.13% 올랐다. 3일 연속 급등이다. AMD도 강보합이다. 하지만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인 오라클은 3% 치솟았다.

반도체주도 급등했다. TSMC는 1.48% 오르면서 다우지수를 견인했다. 나스닥시장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58%,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61% 각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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