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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연준 의장에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Fed 의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3% 깜짝 성장했다는 상무부 발표가 나온뒤 "예전에는 좋은 뉴스가 있으면 시장이 올랐다. 하지만 요즘은 좋은 뉴스가 있으면 시장이 하락한다"면서 "모두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가 즉시 인상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아 이같은 상황이 초래됐다는 뜻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만든 것은 강한 시장, 심지어 놀라운 시장이 아니라 '어리석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차기 Fed 의장이 시장이 잘 돌아갈 때 금리를 인하하길 원한다. 이유 없이 시장을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수십 년 만에 볼 수 없는 시장을 원한다. 좋은 뉴스에는 오르고, 나쁜 뉴스에는 내리는 시장을 원하며, 인플레이션은 스스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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