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전국 단위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발성 기부를 넘어 교육·복지·주거·문화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려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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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
27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년 한 해 동안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과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월과 추석 연휴를 전후해 서울 광진·서대문·서초·중랑구를 비롯해 강릉, 파주, 천안,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9차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주거환경 개선, 물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가뭄 피해를 겪은 강릉 지역에는 생수 10만 병을 기부하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원도 병행했다.
청년 자립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보호 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건설 기술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희망드림빌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열고 직업훈련과 진로·심리 상담을 연계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 일부 수료생은 교육 이후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 접어들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보이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경남 창원 진전초등학교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5호점을 개소했다. 해당 도서관은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25곳으로 확대됐으며, 올해에만 경기 광명·대전 서구·광주 북구·서울 성동·창원 등 5개 지역에 새로 조성됐다.
아울러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서울 고원·등현·염경초등학교에 친환경 학습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 학생들이 직접 공간 구성에 참여하도록 설계해 학습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장애 예술인 17명으로 구성된 ‘心포니 앙상블’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문화 활동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3년 연속 수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2025년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했다”며 “2026년에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소셜벤처·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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