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주토피아'. /사진=디즈니+ 제공


△ '주토피아'

2016년 개봉해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제89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디즈니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최초의 토끼 경찰 ‘주디’와 수상한 사기꾼 여우 ‘닉’이 의문의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이 작품은 유쾌한 재미는 물론 편견과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정과 설렘 사이를 오가는 ‘주디’와 ‘닉’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많은 이들이 손꼽는 디즈니 최강 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의 더욱 확장된 모험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진화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올해 최초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는 중이다. 

‘주토피아’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주토피아'를 디즈니+에서 감상하면 어떨까.

   
▲ '아바타: 물의 길'. /사진=디즈니+ 제공


△ '아바타: 물의 길'

2025년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이전, 2022년 개봉해 국내 1080만 관객 동원 및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3위에 오른 '아바타: 물의 길'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세계적 신드롬을 자아냈던 '아바타'의 개봉 이후 13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판도라’의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경이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한 작품이다. 특히 1편의 주인공인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가정을 이루고 ‘설리’ 가족으로 돌아왔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제이크 설리’의 영원한 숙적 ‘마일스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이 돌아와 기존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바다에 살고 있는 ‘멧케이나 부족’이 새로이 등장하며 극의 풍성함을 더해 국내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