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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지난 2월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데이터센터 투자 회사인 미국의 디지털브리지(DigitalBridge)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디지털브리지 주가가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디지털브리지 그룹은 오후 3시10분(동부시간) 현재 9.60% 치솟은 15.27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4일 연속 강한 랠리다.
전날 소프트뱅크는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회사인 디지털브리지를 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디지털브리지의 모든 보통주를 주당 16달러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6일 디지털브리지의 종가 대비 약 15%의 프리미엄에 해당한다고 소프트뱅크는 밝혔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슈퍼 플랫폼 제공업체로 도약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전 세계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우리는 더 많은 컴퓨팅, 연결성, 전력, 그리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브리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운용 회사로, 데이터센터·통신타워·광케이블·엣지 인프라 등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핵심 인프라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약 108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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